대한체육회 임직원, 굿윌스토어에 체육용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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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8-11-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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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임직원 물품 전달식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에 임직원들이 기증한 체육용품(운동용품, 운동복 등)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체육회는 임시사무실 이전에 따라 각종 물자들을 정리하며 각종 체육용품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기증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겸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와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 전달 된 기증물품은 운동용품(스키, 스노보드, 스텝박스 등), 운동복(옷, 모자 등), 각종 기념품 및 잡화 등으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대한체육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착공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2020년 말(예정)까지 임시사무실인 올림픽컨벤션센터(올림픽공원 내)로 사무처를 이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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