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작' 주지훈, "올해 좋은 작품 다작…믿기지 않을 만큼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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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18-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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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주지훈#공작#영평상

영화 '공작' 배우 주지훈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 프렌스센터에서 열린 제38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남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주지훈은 "개인적으로 영광적인 자리다. 한 영화를 만든다는 게 거의 목숨을 거는 것과 마찬가지다. 올 한해 여러 작품으로 관객을 만났는데, 함께 작업한 윤종빈 감독님 이성민 선배님, 한재덕 대표님 등과 이 자리에서 만났다. 스스로도 믿기지 않는다. 굉장히 영광이다. 앞으로도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것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연기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하 ‘영평상’ 부문별 수상자(작).

▲최우수작품상: '1987'(우정필름 제작)

▲공로영화인상: 배우 윤정희

▲감독상: 윤종빈 '공작'

▲남우주연상: 이성민 '공작'

▲여우주연상: 한지민 '미쓰백'

▲남우조연상: 주지훈 '공작'

▲여우조연상: 권소현 '미쓰백'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이창동 '버닝'

▲각본상: 곽경택, 김태균 '암수살인'

▲촬영상: 홍경표 '버닝'

▲음악상: 김태성 '1987'

▲기술상: 진종현(시각효과), '신과 함께-죄와 벌'

▲특별상: 故홍기선 감독

▲신인감독상: 전고운 '소공녀'

▲신인남우상: 남주혁 '안시성'

▲신인여우상: 김가희 '박화영'

▲독립영화지원상: 김일란, 이혁상 감독/ 전고운 감독

▲신인평론상: 조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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