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조수애-박서원 결혼 축하 "형님, 수애 행복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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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1-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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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원,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

[사진=장성규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쳐]



장성규 아나운서(35)가 조수애 아나운서(26)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39)의 결혼을 축하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아끼는 후배 수애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길 바란다. 결혼 축하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서원 #형님 #수애 #행복하게 #해주세요 #조박커플 #백년해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조수애 아나운서와 찍은 사진도 남겼다.

2011년 JTBC 공채 1기로 입사한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5년 입사시험을 치른 조수애 아나운서의 직속 선배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쑈미옵빠' 등을 함께 진행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박서원 대표이사와 조수애 아나운서가 다음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대표이사는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현재 두산 유통 전략담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16년 1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홍익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했으며 최근까지 아침 뉴스 'JTBC 아침&'의 앵커로 활약 했다. 특히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미모로 주목 받았다. 청순한 매력을 자아내 '아나운서계의 손예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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