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바닥 꽉 채운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제주 '빛의 벙커: 클림트'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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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8-11-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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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벙커: 클림트' 전시 11월16일~2019년 10월27일까지

[박진우 티모넷 대표가 '빛의 벙커: 클림트'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주 성산에서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엑스(AMIEX®) 전시관 '빛의 벙커(Bunker de Lumières)' 개관했다.

18일 ㈜티모넷는 지난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첫 개관작 '빛의 벙커: 클림트' 개관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빛의 벙커: 클림트' 개관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개관식에는 주최사 티모넷 박진우 대표이사,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아미엑스를 개발한 프랑스 컬처스페이스(Culturespaces) 브루노 모니에 대표, 서귀포시 김태엽 부시장, 주한 프랑스대사관 파비앙 페논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 주요 내빈으로는 김현아 국회의원, 제주문화예술재단 고경대 이사장,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김영훈 원장 등이 있으며 제휴사, 공공기관, 문화예술계, 학계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렀다.

'빛의 벙커'는 프랑스 문화유산 및 예술 전시 공간 통합 서비스 기업 컬처스페이스가 개발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엑스 상설전시관이다.

90대의 프로젝터와 69개의 스피커를 활용한 세계 거장들의 명화와 음악을 통해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빛의 벙커: 클림트' 전시 작품]


개관작인 '빛의 벙커: 클림트' 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30분 길이 작품과 훈데르트바서의 10분 길이 작품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 시작한 이번 전시는 2019년 10월 2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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