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우체국·택배 종사원 대상 도로명주소 홍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김중근 기자
입력 2018-11-12 14: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우체국·택배 종사원 700여 명 대상 찾아가는 교육 진행

홍기표 도로명주소팀장이 동수원우체국에서 우체국 집배원에게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수원·동수원·서수원우체국과 CJ대한통운·경동택배 등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홍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매일 현장에서 도로명주소를 접하는 우체국 집배원 300여 명과 택배회사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홍기표 수원시 도로명주소팀장은 우체국과 택배회사를 방문해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와 유용성, 활용법 등을 사례와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병규 수원시 토지정보과장은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됐지만 아직 도로명주소가 불편하고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면서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 국가기초구역번호와 연계한 수첩용 도로명지도를 2019년 상반기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국가기초구역번호는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도로·철도·하천 등 지형과 주민 생활편리성을 고려해 구역을 나눠 번호를 부여한 것이다. 통계·우편·소방·학교배정 등의 기준으로 사용된다. 2015년 8월부터 우편번호에 활용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