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나무 ‘심기’에서 숲 ‘가꾸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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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18-11-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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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성서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비료주기·가지치기 등 진행

숲가꾸기 행사 장면[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는 12일 홍성군 장곡면 산성리 일원에서 도와 홍성군, 홍성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주기·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 행사 장소는 지난 2014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지로, 5㏊에 편백과 소나무 등 9000그루를 식재한 곳이다.

도는 매년 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숲의 중요성과 숲 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행사 등을 마련하고 있다.

또 이 기간 동안 에너지 비용 증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촌 지역 노약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도 진행하고 있다.

최영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숲 가꾸기는 산림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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