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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예산·복지통' 노형욱 신임 국무조정실장

원승일 기자입력 : 2018-11-09 14:57수정 : 2018-11-09 15:05
박근혜정부서 차관급, 문재인정부서 장관급으로 승승장구

[사진=청와대]

노형욱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예산·복지 등 경제분야에 해박한 정통관료 출신이다.

지난 2016년 8월 박근혜정부에서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으로 임명됐고,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뒤에도 업무를 수행하다 이번에 국무조정실장으로 전격 발탁됐다.

노 국조실장은 9일 오후 인사발표가 나자마자 곧바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고등학교 후배인 노 국조실장은 이 총리의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국조실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기획예산처에서 예산기준과장, 복지노동예산과장, 중기재정계획과장, 재정총괄과장·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추진기획단장을 역임하며 예산과 재정, 정책 등 분야를 섭렵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정책기획관을 맡았던 지난 2009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안전망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서민생활 대책 마련에 앞장섰다.

2011년 기획재정부로 복귀, 공공정책과 예산업무를 두루 거쳤고 2014년부터 재정업무관리관을 맡아 공공기관 기능조정, 임금피크제 등 굵직한 공공부문 구조개혁 대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분하고 평소에 말수가 적으며, 온화한 인품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졌다는 평이다.

기재부 직원들이 뽑는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나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등 공직사회의 신망도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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