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8년 제1회 청소년 3대3 농구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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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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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광명지역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도전 정신 제고를 위한 ‘2018년 제1회 광명시 청소년 3대3 농구리그’가 지난 4일 광휘고등학교에서 개막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시의회, 광명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시청소년수련관과 한국3대3농구연맹, 광명시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 36개 팀이 참여, 내달 2일까지 광휘고등학교에서 4라운드의 경기를 펼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 시장명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도균 한국3X3농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리그 개막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주희정 고려대학교 농구부 코치와 전정규 고양 오리온스 선수가 참석해 청소년들과 쇼케이스 게임을 펼쳤다, 또 팬사인회와 이벤트 게임 등도 진행돼 개막식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중등부 18개 팀과 고등부 18개 팀은 1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중등부에서는 ‘철산중 올스타’팀이, 고등부에서는 ‘우승하면 짬뽕’팀이 우승해 각 승점 5점씩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박승원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 이 대회의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주간의 리그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에게는 개인상으로 페어플레이상 중등부와 고등부 각 4명, 최우수선수상 2명, 단체상으로 우승 1개 팀, 준우승 1개 팀이 선정돼 상장과 트로피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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