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등산로 공중화장실 안내 이정표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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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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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등산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악·수리산 등산로 16개소에 공중 화장실을 안내하는 이정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이정표는 관악산 9개, 수리산 7개소로 등산초보자들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등산로 주변에 설치됐다.

현재 시가 관리하는 산림지역 공중화장실은 모두 23곳, 이중 관악산에 8개가 있고, 수리산에는 10개가 설치돼 있다. 5개소가 있는 수리산에 대해서도 시는 이정표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이정표 설치가 등산객들의 편의는 물론, 산에서의 노상방료 예방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로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길 바란다”며,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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