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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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8-11-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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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협회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EPC/Turnkey Contract(주간, 21시간)'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EPC/Turnkey Contract는 FIDIC(국제표준계약조건)의 Silver Book으로 FIDIC은 지난해 12월, 거의 17년 만에 개정판을 발간한 바 있다. 동 과정은 개정된 내용을 포함해 설계-시공계약의 성립요건에서부터 주요 용어 설명, 계약당사자들의 책임 규정, 클레임 및 분쟁해결 절차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EPC/Turnkey의 일괄도급(Lump Sum) 계약은 시공 중 발생하는 책임을 시공사들에게 대부분 돌리는 방식으로 개정 내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교육 이후에는 MDB 국제표준 계약조건 Case Study 과정(11.13~16, 주간) 및 해외건설 PM 과정(11.19~23, 주간), 해외건설 계약 클레임 과정(11.19~23, 야간)이 계획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해외건설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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