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암 환자 가족 위한 ‘희망샘 가을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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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10-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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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프로젝트’ 맞춰 장학금 지원·멘토링·유대감 조성활동 등 추진

양준혁 야구 해설위원이 27일 서울 광장동 ‘캠핑 인 더 시티’에서 열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14회 희망샘 가을행사’에 특별강사로 참석해 희망샘 장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7일 서울 광장동 ‘캠핑 인 더 시티’에서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프로젝트’ 가을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샘 프로젝트는 차상위계층 암 환자 미성년 자녀를 경제·정서적으로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14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암 환자 자녀 55명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도서 기증과 임직원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또 매년 10월에는 가을행사를 통해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있다.

올해에는 컬링, 야구, 조정, 드론비행 등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준혁 야구 해설위원이 특별 강사로 초청돼 멘토로서 강연을 펼쳤다.

희망샘 프로젝트는 자발적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 기부와 회사 매칭펀드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운영된다.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은 “암 환자 투병 과정만큼이나 어린 자녀도 많은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과 돌봄을 필요로 한다”며 “제약사로서 혁신 치료제를 통해 환자 삶을 변화시키고, 사회공헌활동으로 환자·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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