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공회의소, 이재준 고양시장 초청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기업애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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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8-10-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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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상공회의소제공]

경기고양시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지난 25일 오후4시에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이재준 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 이재준 시장과 주요 시정 관계자들, 지역경제계 대표로 고양상공회의소 장동욱 회장과 부회장단, 심재권 유니테크빌입주사협의회 회장 등 지회장단, 유인화 고양상의 여성CEO기업인회 회장, 강우람 고양상의 청년CEO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양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관련 기업애로를 건의하고, 이재준 고양시장은 긍정적 검토 의견을 피력했다.

고양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은 지금 고양시 지역경제가 4/4분기 BSI 지수 60(조사시행 이후 역대 최저치)에서 예상되는 심각한 경기침체, 제도 · 행정시스템 등 규제로 인한 다른 도시로의 기업유출, 민원으로 인한 기업 활동 위축 등 경제현안에 대한 심각한 애로와 고양시 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경제현안 조사 · 연구 강화와 기업지원 유관기관들이 통합 입주하여 민선7기 시정 구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도 건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킨텍스 등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과 주한미군 특별법에 따른 미군공여지 활용, 설문동 · 고양동의 교통 등 인프라 확충, 특례보증지원금 확대 등다양한 건의사항을 개진하였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상공회의소의 초대에 감사하며, 고양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고 있지만 규제 등으로 절름발이 경제구도를 가지고 있지만, 남북 교류증대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고양시가 우월한 점을 강조하며, 평화경제특별시 지정과 특구법 제정을 통하여, 주거형 도시가 아닌 생산과 주거가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기업과 소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고, 기업들은 청년창업지원센터, 특례보증지원금, 지역기업우선입찰제도 등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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