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중장기 부대사업 발굴' 전문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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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10-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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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중장기 검토사업으로 마리나 단지와 국제교육도시 등 다양한 의견 제시

전북 새만금 일대 전경.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6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개발공사 중장기 부대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새만금개발공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새만금 활성화와 연계한 다양한 부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새만금개발공사 부대사업 추진 방안 마련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번 전문가 간담회는 현재 연구용역에서 단기 부대사업으로 검토 중인 재생 에너지 사업 등 외 추가로 다양한 중장기 추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신규 개발지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만금의 장점, 연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새만금 투자촉진 및 공사 개발재원을 확보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새만금 수변공간을 활용한 마리나 단지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제고 및 초기 인구유인 효과를 고려한 국제교육도시 조성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부대사업 검토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심층 검토해 공사에 꼭 필요한 중장기 부대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공사 부대사업 추진 방안 마련 연구는 올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연구를 통해 마련된 안은 새만금개발공사에서 검토 후 공사 사업계획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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