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CO2 소화설비 일제불시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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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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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소방서 제공]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가 지난 19일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설치대상인 현대자동차의왕연구소를 찾아 CO2소화설비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점검은 인명피해를 동반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CO2소화설비 누출사고와 관련, 유사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의왕시 내 22개 CO2소화설비 설치대상에 대해 일제불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시점검의 중점 확인사항은 기동용기 조작 장치(솔레노이드) 직결 여부, 기동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선택밸브, 가스체크밸브 등 형식승인여부 및 각종 밸브·배관의 이상 유무, 방출표시등 및 경보장치의 정상 작동여부, 소화약제 확인, 방호구역 밀폐여부 등이다.

한편 박찬식 소방특별조사팀장은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시 관계법령에 따라 의법 조치 하겠지만, 설치대상에서도 자체점검의 성실한 이행과 소방시설물의 자율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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