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성질환자 건강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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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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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최근 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건강캠프’를 운영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와 자신감 상실 등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총 3일 일정으로 15~16일은 관악수목원에서 숲 속에서의 걷기 운동체험, 건강도시락 제공 등 만성질환자 맞춤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17일은 ‘건강의 적, 대사증후군 바로알기’와 ‘웃음은 내 삶의 열정’라는 주제로 강좌가 진행됐다.

시는 오는 24일 오후 연성대학교 식품영양과 임희숙 교수를 초청해 ‘중년기의 올바른 영양섭취 및 관리’강좌를 진행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캠프와 건강강좌를 통해 100세까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적절한 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마음의 휴식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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