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대 반등...코스닥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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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10-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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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9포인트(1.04%) 오른 2167.5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4.32포인트(1.13%) 오른 2169.44로 출발해 장 초반 2180선도 돌파했다.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가 급등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올랐다"고 진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억원, 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만 2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1.26%), SK하이닉스(1.00%), 셀트리온(1.34%), 현대차(1.72%), POSCO(2.07%), LG화학(2.04%), SK텔레콤(2.24%), 삼성물산(0.43%), KB금융(1.16%) 등 대부분 상승했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74%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의 재감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고, 중징계 가능성이 제기된 탓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5포인트(1.05%) 오른 739.1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38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비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74억원, 12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09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14만주, 거래대금은 17억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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