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바른 생명문화 존중..반려동물 문화교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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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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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하고자 오는 20~21일 안산 금수저 대잔치를 연다.

‘금수저’라는 단어의 각 낱말은 한자로 禽(날짐승 금), 獸(짐승 수), 袓(좋아할 저)를 쓰며, 이는 ‘날짐승과 길짐승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이 좋아할 큰 축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주최,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 (사)경기도 수의사회, (사)한국애견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회, 문화학교, 요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명사랑교실과 생명존중 미술대회 등도 진행된다.

아울러 초대가수로 태진아·강남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가을이 무르익는 10월에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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