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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재(인하대 공대 고시반), 행정고시 기술직 합격의 산실

박흥서 기자입력 : 2018-10-11 09:55수정 : 2018-10-15 09:22
기술고시 시험 2년 연속 합격자 배출
인하대 공대 고시반 ‘인현재’가 설립 3년 만에 2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하대는 인현재 소속 학생 중 2명이 올해 행정고시 기술직 5급에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인프라공학과 4학년 김범준(29) 학생이 일반 토목직에 합격했고 기계공학과 4학년 이주찬(25) 학생이 일반기계 분야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행정고시 기술직에 합격한 (왼쪽부터) 사회인프라공학과 김범준, 기계공학과 이주찬 학생. [사진=인하대]


2018년도 기술직 행정고시 합격자 중 전국직은 73명이다.

인하대는 지난해 행정고시 기술직 합격자 4명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2011년 기계직 2명, 2013년 기계직 3명, 토목직 2명 등 모두 5명이 합격했다. 또 2015년에는 기계직 1명과 토목직 2명 등 3명이, 지난해는 기계직 1명과 토목직 3명이 합격하는 등 기계직과 토목직에서 강세를 보였다.

인현재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광용 공과대학장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합격하는 학생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참여 교수와 교육 프로그램 확대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 공대는 지난 2015년 인현재를 설립, 학습비 지원과 장학제도, 생활관 입사 보장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고시 기술직과 변리사, 7급 공무원 등 세 개 반으로 나눠 매년 38명을 선발한다.

행정고시 준비생으로는 현재 일반토목 4명, 전기 3명, 화공 3명, 일반기계 1명, 전산·통신·정보보호 4명 등 15명이 내년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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