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소통·문화잔치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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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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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4일 제5회 마을축제 ‘소통과 문화잔치 with artist’의 수익금 85만원을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문화잔치’는 지역 주민과 학교, 청소년기관이 함께 어울려 지역 축제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커뮤니티를 구성하고자 올해로 5회째 진행됐다.

지난달 15일 금정동 제일공원에서 진행된 올해 소통과 문화잔치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을잔치의 의미를 군포지역에 더욱 확산시키고자 아트마켓의 물품 판매 수익 및 체험부스 운영자들의 자율기부금을 모아 이번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소통과 문화잔치에 참여한 청소년축제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모도리, 군포시학생회연합회 G.S.O, 동아리연합회 청동동, 박미영·최성희·송명숙·우명애·정은주 등 지역작가의 이름으로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 관계자는 “작은 금액이지만 이번 기부금을 통해 소통과 문화잔치가 갖는 나눔의 의미가 지역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이 서로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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