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지역사회 행복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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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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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안산시장이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과 지역사회가 행복해진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시장은 지난 13~14일 양일간 9개 종목으로 포천에서 진행된 제19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에 참가해 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 같이 말했다.

이번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에는 도 및 31개 시·군 종목별 선수단 32개 팀(5200명)이 참가했고, 안산시는 8개 종목 191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가 진행되는 1박 2일 동안 윤 시장은 선수단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선수들과 소통을 통해 사기를 북돋웠다.

특히, 윤시장은 직접 테니스 종목에 안산 선수로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테니스 실력을 맘껏 선보였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 시장은 평소 테니스와 유도를 즐기는 스포츠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안산시 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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