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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사건' 반민정 父는 원로배우 반석진, '광개토대왕' 출연한 배우

정세희 기자입력 : 2018-09-14 09:56수정 : 2018-09-14 09:56
반석진, 1945년생으로 '광개토대왕' '구미호' 출연한 배우

[사진=반민정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반민정이 조덕제와 법적 공방을 끝내고 자신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한 가운데, 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반민정은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조덕제가 사전 합의 없이 신체 부위를 만지며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한 뒤 조덕제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고소했다.

1심 재판부는 조덕제에게 무죄를 선고했으나 2심에서는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에 불복한 조덕제는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13일 대법원은 이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반민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영화학 출신의 배우로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불명’을 통해 데뷔했다. 당시 그는 어린 시절 오빠의 장난으로 한쪽 눈에 백태가 껴 항상 한쪽 눈을 머리로 가리는 소녀 은옥 역할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엄마' '요가학원' '특수본' '응징자' '치외법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드라마 '학교4'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아' '심야식당' 등에서 활약했다. 2012년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반민정의 아버지는 배우 반석진으로 알려져있다. 반석진은 1945년 생으로 '광개토대왕' '구미호'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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