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세대 취향 이색 ‘펀 와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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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09-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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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도네이 커피 카푸치노 등 6종 캔 와인 내놔

지엘피앤피가 펀와인 6종을 내놨다. [지엘피앤피]
 

신세대 취향에 어울리는 이색 와인이 선을 보여 주목된다.

지엘피앤피는 해외 40개국에서 판매되는 와인베이스 음료 ‘펀 와인(Friends Fun Wine)’을 국내에 내놓는다고 11일 밝혔다.

‘펀 와인’은 특별한 디자인의 패키지와 맛으로 SNS 등에서 관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은 저알코올 주류 등 달콤한 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주요 주류 소비층인 밀레니엄 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알코올도수는 5.5% 내외 75~94kcal의 낮은 열량이 특징으로 다양한 맛을 고를 수 있다.

세계적인 그래피티 예술가 미구엘 파레데스가 디자인한 샹그리아 레드, 코코넛 샤도네이, 스트로베리 모스카토 총 3종의 병 와인(750ml)은 2018 월드 와인 챔피언십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보관이 간편하고 마시기 편한 샹그리아 레드, 코코넛 샤도네이, 스트로베리 모스카토, 피치 모스카토, 카버네 커피 에스프레소, 샤도네이 커피 카푸치노 등 6종의 캔 와인(250ml) 제품을 선보인다.

‘펀 와인’은 다양한 맛의 제품들로 여러 음식과 어울리고 색다른 경험을 선호하는 성향을 지닌 여성들이 피크닉, 파티, MT 등 어디에서도 마시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 최초 커피 와인으로 알려져 있는 ‘카버네 커피 에스프레소’ 와 커피 카푸치노 와인으로 바닐라 카푸치노와 부드러운 초콜릿을 가미한 ‘샤도네이 커피 카푸치노’는 디카페인 제품으로 저녁에도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은 트랜디한 밀레니얼 세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서울과 부산의 유명 핫플레이스의 레스토랑, 바, 클럽 등 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라며 “파티를 사랑하는 층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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