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학생이 함께 꿈꾸는 발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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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9-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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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청, ‘발명·특허 특성화고 산학협력 직무발명 통합전시회’ 개최

[사진=특허청]

특허청은 6일부터 이틀간 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2018 발명·특허 특성화고 산학협력 직무발명 통합전시회’를 개최한다. 

발명·특허 특성화고는 맞춤형 발명·특허 교육을 통해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취업과 창업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특허청이 2008년부터 지원하는 고등학교다. 현재 미래산업과학고(서울), 대광발명과학고(부산), 광주자연과학고(광주), 삼일공업고(경기), 광양하이텍고(전남), 서귀포산업과학고(제주) 등 6개교가 운영 중이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발명·특허 특성화고 6개교가 주관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발명·특허 특성화고 학교별로 운영해 온 직무발명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해조류를 대량생산해 바다 사막화를 방지할 수 있는 ‘해조류 생명요람’(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김대진 외2명), 목발의 보관과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접이식 목발’(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이정민 외1명) 등의 발명품을 비롯해 총 60개의 발명품이 전시된다.

또 발명창의 체험관과 발명취업동아리 박람회 등을 운영해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에 대한 인식제고와 신입생 진로에 관한 상담을 진행된다.

김용선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이 될 발명․특허 특성화고 학생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발명교육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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