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8 주민참여예산정책 제안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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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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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시민 예산정책 제안대회를 열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최근 ‘2018년 주민참여예산 시민 예산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감 있게 반영하기 위해 안산경실련과 함께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첫 추진됐다.

이날 시민 제안대회는 상설예산학교 참여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민선7기 시정방침을 제안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8건의 제안이 접수됨에 따라, 예선 없이 본선에서 사전 서류심사, 현장 심사위원의 심사를 종합해 총 3건의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안산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발_청소년 동아리 꿈을 향한 도전장’이라는 내용으로 관내 고교 청소년 동아리들의 꿈과 끼, 재능을 함께 발산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전은영씨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은 이진경씨의 ‘골목쓰레기 길 바꾸기’, 우수상은 구봉도 바다수영 관광지 조성사업을 제안한 손경오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대회에 접수된 우수한 안건들을 사업부서에 전달해 가능여부를 검토한 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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