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이달 친절공무원..조윤희·오영미 주무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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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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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서비스 향상 기대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3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금정동주민센터 조윤희 주무관과 하수과 오영미 주무관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이 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앞서 민원 응대를 개선하고 보다 나은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친절공무원 선정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달부터 시민과 동료직원 등의 추천을 받은 직원 중에서 현지실사 등을 거쳐 매월 친절공무원 2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조 주무관과 오 주무관은 모두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시장표창과 특별휴가 2일의 포상을 받게 됐다.

조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급한 용무 관계로 평소 가지 않던 인근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민원상담의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너무나도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민원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무사히 민원처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진정한 시민과의 소통 실현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은 필수”라며 “앞으로 친절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보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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