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감독은 일본전을 앞두고 “나의 조국은 대한민국”이라며 “일본과의 경기는 개인적으로 특별하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베트남은 전반 3분 꽝하이의 결승골을 지켜내 일본을 침몰시켰다.
지난해 10월 베트남의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이 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성적인 16강을 넘어 더 높은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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