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박사과정 재학생,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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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07-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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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권씨 '마르퀴즈 후즈 후'에 이름 올려

중앙대 대학원 건축공학과 박사과정 양영권 재학생.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최근 대학원 건축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양영권 씨(지도교수 박진철)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1899년부터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물들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양영권 씨는 현재 중앙대 친환경건축연구센터(CSBR, Centre for Sustainable Architecture and Building Systems Research)에서 건축환경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실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인공지능기반 창호환기 시스템, 인공신경망 및 딥러닝기반 재실자 행동인식 및 신진대사(MET) 산출 모델 개발, 저비용 고성능 광촉매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등 주로 인공지능을 결합한 건축환경 개선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상변화물질(PCM)의 지붕 마감재 적용을 통한 열섬현상 저감을 주제로 SCI급 논문을 게재했으며 베르누이 원리를 활용한 환기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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