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내 유망기업 인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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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6-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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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인도시장 개척단이 해외시장 발판을 구축했다.

안양시는 이달 17~22일 6개사 8명의 인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관내 유망기업들이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인도 뉴델리, 뱅갈루루 지역에서 두차례에 걸쳐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 서 최 상담 횟수 87건, 상담액 6493만4000 달러, 계약추진액 2742만8000달러, 기업 수출업무협약 10건을 체결했다.

또 뉴델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뉴델리무역관, 경기FTA(자유무역협정)센터, 안양창조산업진흥원 3개 기관이 인도시장 개척관련 공동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도시장 신규 판로 개척 및 확대전략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 확대와 함께 사후마케팅을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현지 법률 및 인증 문제, 관세 등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관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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