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경영대학 회계세무센터, 27일까지 'JAAF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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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06-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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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기업경영연구원 회계세무센터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홍콩 이공대학과 공동으로 JAAF 컨퍼런스(Journal of Accounting, Auditing, and Finance Conference)를 개최한다. [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기업경영연구원 회계세무센터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홍콩 이공대학과 공동으로 JAAF 컨퍼런스(Journal of Accounting, Auditing, and Finance Conference)를 개최한다. JAAF 컨퍼런스는 고려대 경영대학 기업경영연구원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학술행사다.

회계감사(Auditing), 이익조정(Earnings Management), 회계보고(Financial Reporting), 회계기준(Accounting Standards) 등 총 35개의 세션으로 나눠져 연구주제들이 논의된다.

각 세션에서는 △미시건대 캐시 셰익스피어 교수(Cathy Shakespeare, University of Michigan) △에모리대 일리아 디체프 교수(Ilia Dichev, Emory University) △UC버클리대 파노스 파타투카스(Panos Patatoukas,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등 세게 유수의 저명한 회계학자들이 논문 발표 및 의장을 맡는다.

연구 논문 발표 외에도 최근에 이뤄진 한국 회계감사제도의 개혁내용과 그 예상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안영균 부회장이 회계감사제도 개혁의 주요내용과 예상효과에 대해 발제하고 △서울대 최종학 교수 △루이지애나대 레이첼트(Reichelt) 교수 △EY회계법인 조환석 △대주회계법인 최문원대표 등 국내외 저명학자와 실무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25일 갈라 디너(Gala Dinner)에서는 회계 및 감사제도 변화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의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회계세무센터는 회계와 세무 관련 연구 역량을 제고시키고, 회계법인과의 연구 협력 및 회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경영연구원 내 연구센터다.

회계세무센터는 주로 △회계와 세무 연구지원 △회계와 세무 학술교류 △연구논문 및 간행물 발간 △회계 세무 감사 및 지도 △교육훈련 및 강좌 개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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