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어려워, 축구에 나의 저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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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5-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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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급한 한국 선수 다 부상당해”

[사진=MBC 제공]

MBC 러시아월드컵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담당을 맡고 있는 감스트가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31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가야 하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DJ 지석진은 “감스트 얘기와는 반대로 되니까 쉽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감스트는 ‘외국에 펠레의 저주가 있다면 한국에는 감스트 저주가 있다고 하는데 맞냐?’는 질문에 “진실이다. 언급한 한국 선수는 다 부상당했다”며 “얼마 전 섹션TV에서 김민재 선수가 골 넣을 것 같다고 했는데 바로 다쳤다. 우리의 첫 상대인 스웨덴 선수들을 언급하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지석진이 “오늘 방송 때문에 축통령으로 불리는 감스트 검색했더니 안 나와서 의외였다”고 말하자 감스트는 “인터넷에 인물 요청했는데 거절당했다”며 “이제는 좀 등록 좀 해 달라”고 요청했다.

감스트는 “축구게임에 4억2000만원 현질한 적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스타 ‘굴리트’란 선수를 나만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 게임은 없어졌다”고 말했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오후 2~4시 MBC FM4U (91.9MHz)를 통해,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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