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 재출시 10일 만에 1000만 병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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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05-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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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학 제공]



무학은 지난 8일 새롭게 내놓은 ‘좋은데이’가 출시 10일 만에 1000만 병 팔려나갔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좋은데이는 기존 알코올 도수 16.9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 지수가 낮은 결정과당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했다. 기존 제품과 전혀 다른 소주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맛을 차별화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새로운 좋은데이 출시에 앞서 무학은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영업체계 변화를 통해 소비자 중심 현장밀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새 조직이 안정되면 동남권 주류시장 수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좋은데이를 알리기 위해 ‘좋은데이로 짠, 짠하면 좋은데이’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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