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마주앉은 북·중 고위급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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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05-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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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능오 北 평안북도 위원장·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 회담

  • 北 평안북도, 中 랴오닝성과의 교류 협력 강화 희망

[사진=신화통신]


11일 김능오 북한 노동당 평안북도 위원장(오른쪽)과 리진쥔(李进军)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서로를 마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11~12일 리 중국대사는 참관단과 함께 북한 측 압록강변과 신의주시 일대를 둘러봤다. 김 위원장과 리 중국대사는 양국 지방 및 민간 교류를 강화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은 중국 랴오닝(遼寧) 성과의 교류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중국과의 우호 관계 추진은 당과 정부가 굳건히 견지하는 흔들림 없는 인장”이라고 강조했다.

평안북도는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 단둥(丹東)시를 낀 랴오닝성과 마주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평안북도와 랴오닝성의 협력 강화는 최근 두 차례 진행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회담에서 합의된 주요 내용 중 하나”라며 “올해 들어 북·중 고위층의 교류가 더욱 긴밀해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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