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서, 5월의 신부 된다…"동갑내기 연인과 비공개 결혼"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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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4-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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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민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동갑내기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게 되는 것.

김민서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서가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1년여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서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데뷔한 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7급공무원’, ‘굿닥터’, ‘장밋빛 연인들’,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하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김민서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배우 김민서씨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1년 여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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