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평소에도 오글거리는 말투 자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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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3-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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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배우 우도환이 평소에도 오글거리는 말투를 자주 쓴다고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인 PD, 우도환, 조이(박수영), 문가영, 김민재 등이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우도환은 극중 대사에 대해 “난 실제로도 저런 말들을 즐겨 쓴다. 작품 속 오글거리는 대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도환은 “그런 20대의 패기로 할 수 있는 말들을 작가님이 예쁘게 잘 써주신다. 그 대사 때문에 이 작품을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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