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07 13: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양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박달2동 박달초등학교 주변을 2018년도 경기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셉테드) 대상지로 선정했다.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에 디자인을 입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법이다.

시는 지역주민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셉테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범죄안전 보행로 신설과 범죄안전센터 설치, 고물상 도로변 담장 개선, 어린이 공원 시설물 개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취약지역과 여성안심구역 등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