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집 한 채 값하는 핸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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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3-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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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최근 들어 가장 비싸게 팔린 핸드백은 지난해 5월 경매 회사인 크리스티 홍콩이 주관한 경매에서 낙찰된 에르메시의 '버킨백''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인 에르메스의 버킨백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으로 매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이 경매에서는 무려 38만 달러(한화 약 4억 2천만 원)에 낙찰돼 '상상 그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제조 연도가 다른 흰색 악어가죽 버킨백이 작년 5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기록한 최고 낙찰가 233만 홍콩달러(3억 3천460만 원)를 크게 웃도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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