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잘못 깨닫고 마음속으로 뉘우치는 시간…더 낮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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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2-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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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조권이 SNS를 통해 최근 불거졌던 석사 학위 등으로 인한 심경을 털어놨다.

28일 조권은 자신의 SNS에 “2월의 마지막 날 그동안 깊게 생각하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관련된 제가 해야 할 부분은 성실히 임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실과 진심이 다 전해질순 없어도, 스스로 제 잘못을 깨닫고 마음속으로 뉘우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떠한 결과든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앞서 조권은 이달 초 석사 학위 취득 관련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이에 대한 심경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권은 지난 7일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퍼포밍 아트학과 석사 학위 과정을 두고 불거진 의혹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대학원 졸업 내규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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