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한국과 일본의 명절 음식展’

  • 2월 24일(토)부터 4월 1일(일)까지 진행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작은전시실에서 ‘한국과 일본의 명절 음식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립박물관, 일본 기타큐슈시립대학이 MOU를 맺어 2014년부터 이어온 ‘한‧일 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교류전이다.

전시 구성은 떡으로 신년을 맞이하는 한‧일 식문화, 한국의 삼짇날과 일본의 히나마츠리[雛祭], 한국과 일본의 봄맞이 음식, 한국과 일본의 단오, 달을 좋아하는 한국인과 일본인으로 서로 유사한 절기의 명절 음식이 소개된다.

한국 삼짇날의 ‘화전과 화채[사진=인천시]

일본 히나마츠리[雛祭]의 ‘히시모치[菱]'[사진=인천시]


부대행사로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미타라시 당고와 송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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