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카는 중소 렌터사가 보유 차량과 차고지를 활용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카셰어링 플랫폼이다.
고객이 빌린 차량을 직접 배달하고 반납해줘 기존 카셰어링 대비 편의성이 높다. 또한 중소 렌터사가 차량 관리와 배송∙반납을 담당하고 현대캐피탈은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을 맡는 상생모델로도 주목 받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러한 딜카의 서비스 지역을 전국단위로 확대한다. 서비스 지역은 대전과 광주, 부산, 대구, 창원과 춘천, 원주, 포항 등 전국 16개 지역이다.
한편, 서비스 지역 확대와 함께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말까지 딜카 앱에서 본인 가입 후 친구 초대 시, 커피 쿠폰과 영화예매권 및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딜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쿠폰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은 “공유경제 활성화와 연계교통망 확충을 통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자 딜카 전국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여행 및 출장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렌터사들의 매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딜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용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만 거치면 바로 차량 예약과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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