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론골프, 플로리다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PGA 골프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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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02-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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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론골프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2018 PGA GOLF SHOW에서 600만달러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엑스페론골프 제공]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엑스페론골프(주)가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엑스페론골프는 5일 “1월 24일부터 26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2018 PGA 골프쇼(GOLF SHOW)에 3년 연속 참가하여 특허 받은 공법으로 만든 밸런스 골프공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엑스페론골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전 미팅을 예약한 미국,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약 30개 업체와 미팅을 하였으며 월마트, 듀란그룹을 비롯한 대형 유통 그룹 바이어들의 납품 상담이 이어져 7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미국 폭스TV 골프 방송과 골프 잡지인 골프다이제스트 등 다수의 언론 매체가 이번 PGA 골프쇼에서 새롭게 출시된 드라이버 밸런스 골프공에 대해 취재하였다.

3일간의 짧은 전시회였지만 현장 상담 후 이틀간의 사후 미팅으로 이어졌으며, 밸런스 골프공 및 골프 레슨 시스템(T-PRO) 계약 성사로 600만 달러의 수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엑스페론골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드라이버 밸런스 라인은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엑스페론 골프의 기업 이념을 전 세계 골퍼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노력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추구하며 세계 속의 한국 기업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누구나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변화의 장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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