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실명제 시행..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비트코인1210만원대 폭락..리플-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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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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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실명제 시행 후 가상화폐 시세들이 폭락하고 있다.[사진 출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홈페이지 캡처]

30일 가상화폐 실명제가 시행된 가운데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주요 가상화폐 시세들이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0일 오후 11시 2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44% 하락해 1217만원으로 폭락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 코미드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09% 내려간 1217만6000원으로 폭락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리플은 7.35% 폭락한 1360원에, 이더리움은 3.83% 하락한 13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캐시는 4.85% 하락한 182만4000원에, 라이트코인은 4.69% 낮아진 19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시는 4.57% 낮아진 83만5000원에, 모네로는 7.97% 하락한 33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오스는 7.53% 폭락한 1만4360원에, 퀀텀은 6.68% 폭락한 4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골드는 6.44% 하락한 17만9900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6.63% 하락한 3만3500원에, 제트캐시는 7.65% 폭락한 4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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