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동절기 한파 산업재해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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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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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연일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노상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들의 동상 등 사고예방 위해 3일간(24일~26일)근로시간을 2시간 단축 운영한다.

앞서 공사는 주차관리원이 상주하는 정산소 부스를 근무환경 처우개선을 위해 난방기가 설치된 최신 주차관리소로 전면 교체(78개소)한 바 있다. 또 공사 이우일 관리사업본부장(상임이사)은 관내 노상주차장을 직접 방문, 직원들의 근무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연일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야외에서 근무하는 노상주차관리원들의 한파 산재예방을 위해 방한용품과 넥워머, 핫팩, 온음료, 방한마스크 등을 제공하고 공영주차장의 운영시간을 오는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단축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별도로 중앙지하상가부설주차장은 기존 21시까지 운영하던 운영시간을 오후 5시로 단축, 4시간 단축운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노상주차장 단축운영으로 관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주차장 운영시간 외 시간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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