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칼에 찔렸던 마필관리사…길거리에서 팔짱 끼고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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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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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팩트 단독 포착

[사진공동취재단]


'비선 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사랑에 빠졌다.

15일 더팩트는 '[단독포착] '은둔' 정유라, 마필관리사와 '깜짝 데이트'…새 인생 설계?'라는 제목으로 정유라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밤 서울 한 음식점에서 정유라는 마필관리사로 알려진 A(28)씨를 포함한 지인과의 식사를 마친 후 길거리에서 A씨의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와중에도 시선이 신경 쓰인 이들은 집 앞에 다다르자 서로 일정 거리를 두고 따로 이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정유라가 머물고 있는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택배기사로 위장해 흉기를 휘두른 괴한으로 인해 다친 바 있다. 일주일 간 입원 치료를 마치고 정유라와 함께 미승빌딩에서 생활하고 있는 A씨는 피습 전부터 이미 함께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4월 사실혼 관계였던 신모씨와 결별한 정유라에게는 아들이 한 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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