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심 수돗물’ 공급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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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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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현석)가 1997년 12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먹는물수질검사기관’을 지정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음용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를 진행한다.

올해는 법정 수질기준 86항목 외 미규제 유해물질 64항목을 포함한 150항목으로 확대 시행, 수질검사의 내실화를 통한 먹는물의 안전성 확보와 수돗물 불신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시민불안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 수돗물 무료수질검사 신청세대 뿐 아니라 노후관 밀집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방문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돗물 수질모니터링을 통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동별 수용가 및 정수장, 배수지의 수돗물 수질정보(잔류염소, 탁도,pH,수온,전기전도도)를 실시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건강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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