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년사] 정창주 일화 대표 “가심비 마케팅으로 소비자 사로잡아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서우 기자
입력 2018-01-03 17: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일화, 무술년 새해 시무식 개최···임직원 400여명 참석

정창주 일화 대표가 3일 강동구 상일동 서울지점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일화 제공]



일화(대표 정창주)는 지난 2일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자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서울지점과 식품사무실, 춘천·초정·금산공장 5개 사업장에서 동시 진행했다. 정창주 대표이사, 김현영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창주 대표는 신년사에서 “최근 소비 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마음에 위안과 만족을 주는 플라시보 소비가 새로운 유행으로 뜨고 있다”며 “고객의 마음을 끄는 일명 ‘가심비(價心比)’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교감하는 동시에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대표이사 신년사로 시작해 승진자 사령장 수여 및 우수사원 시상,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포노사피엔스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초청강연으로 마무리 됐다.

일화는 1971년 설립해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3대 품평회로 불리는 몽드셀렉션에 출품한 10개 제품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