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2018년도 정시 수능·실기 중심 1263명 선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19 10: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문/자연계열 수능 100%

 

가천대학교가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263명을 선발한다. 

각 군별 모집인원으로는 가군이 391명, 나군이 234명이며 다군이 638명으로 가장 많다.

정시 원서접수는 2018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합격자 발표는 수능위주전형이 2018년 1월 19일, 실기위주전형은 2018년 2월 5일 예정이다.

인문계, 자연계열 학과들은 전년과 같이 수능 100%로 1028명을 선발한다. 

실기에서는 음악학부, 연기예술학과는 수능 30%에 실기 70%로 선발하며,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수능 40%, 실기 60%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등록포기 인원을 정시 모집인원에 포함, 선발해 늘어날 수 있다.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하는 일반전형1에서는 804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1의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중 건축계열 학과들과 간호학과 및 보건계열 학과 등은 수학 가·나형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하며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상위 2개 영역 각 50%씩을 반영하는 일반전형2에서는 224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2의 수능반영영역은 인문계열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자연계열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의 상위 2개영역을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일부 학과는 수학 가·나형 모두 반영 가능하다. 단, 예체능계열은 수능에서 국어와 영어를 반영한다.​

이재희 입학처장은 “가천대는 2014년부터 굵직한 정부지원 사업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며, 수도권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우수교수 초빙과 교육환경 개선, 취업 및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써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이재희 가천대 입학처장]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