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 사흘만에 7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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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7-11-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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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자 수가 3일만인 25일 7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최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래픽과 착한 유료화를 내세우며 화려하게 등장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같은 날 사전예약이 시작되자마자 높은 유입 트래픽을 보이며 흥행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다.

미디어 쇼케이스 일정에 맞춰 공개한 메인 트레일러 영상도 SNS에서 화제가 됐다. 이제껏 모바일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그래픽 수준과 강렬한 액션성을 선보여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함영철 펄어비스 전략기획실장은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신청자수가 70만을 넘겼다. 성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직접 서비스인 만큼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더욱 집중해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에 참가한 전원에게 한정판 '베로든' 의상을 100% 제공하며 사전예약 페이지 공유하기와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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