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펀드 올해 수익률 40% 육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부원 기자
입력 2017-11-17 08: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올해 삼성그룹펀드 수익률이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삼성그룹펀드(설정액 100억원 이상)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8.85%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삼성그룹펀드 수익률도 급등한 것이다.

대표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무려 54.8% 상승했다. 삼성그룹펀드 수익률은 코스피 상승률도 앞지르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5.1% 올랐다. 삼성그룹펀드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을 13.8%포인트 웃도는 상황이다.

또 해외주식형펀드(24.97%)를 비롯해 국내주식형(24.62%), 해외채권형(3.10%), 머니마켓펀드(1.12%), 국내채권형(0.68%), 국내부동산펀드(-13.57%) 등 다른 유형의 펀드에 비해서도 수익률이 높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