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속 전기차 계약 "끝"…대기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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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진순현 기자
입력 2017-11-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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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전기차 [사진=제주도 제공]


올해 제주지역 고속 전기차 보급물량 계약이 완료됐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 구매 신청이 쇄도해 3일만에 709대가 계약되는 등 올해 고속 전기차 보급 물량 4873대 전량이 계약 완료됐고, 저속전기차는 전체물량 233대의 46.4%인 108대가 계약됐다.

고속 전기차(9종)는 60㎞ 이상, 저속 자동차는 60㎞ 이하 1종 ‘트위지’이다.

계약 완료된 고속 전기차에 대해서는 대기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기존 고속 전기차 보조대상자 중 취소자 발생시 신청 순서대로 대체 선정하기 위한 것.

다만 저속 전기차에 대해서는 보급물량 125대가 남아있어 연말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내년 정부의 제주도 물량은 당초 4060대(20.8%)였으나, 추가 500대가 확보돼 4560대(22.8%)가 보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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