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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100만 달러? 유소연 “재단 설립” 박성현 “가족에게 큰 선물”

전성민 기자입력 : 2017-11-15 09:48수정 : 2017-11-15 09:48

[박성현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달러)에는 많은 것이 걸려있다. 세계랭킹 1위, 상금왕, 최저타수상, 올해의 선수상 등이 걸려 있다.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1위에게 비공식 보너스 100만달러(약 11억2000만원)를 주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의 주인공도 결정되게 된다.

LPGA투어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펑산산(중국)과 박성현의 세계랭킹 1위 경쟁, 박성현(226만2472달러)과 유소연(196만4425달러)의 상금왕 경쟁 등이 치열하다. 최저 타수와 올해의 선수 부문과 함께 ‘레이스 투 CME 글로브’의 주인공도 관심사다. 미국의 렉시 톰슨이 500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로 박성현(4750점), 펑산산(4500점) 유소연(4250점)이 위치해있다. 네 선수 모두 100만달러를 눈 앞에 두고 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소연과 박성현은 ‘100만달러를 받게 된다면 어떻게 쓸 것인가?’라는 공통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소연은 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 골퍼가 된 이후로 재단을 만들고 싶었지만, 아직 만들지 못했다. 만약 100만달러를 받게 된다면 재단을 설립하는데 중요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가족 모두에게 좋은 선물을 사주고 싶다”며 “지난주 언니 생일이었는데 경기 중이기는 했지만 완전히 까먹어서 전화조차 하지 못했다. 기분이 매우 안 좋았다”며 “가족들의 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내가 골프 선수로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가족들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지난 10월말부터 오른쪽 어깨 통증을 겪고 있는 유소연은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풀스윙보다 쇼트 게임 연습에 집중한 유소연은 “마지막 대회기 때문에 앞으로 쉴 수 있을 것이다. 좋은 팀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어깨는 건강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신인왕을 넘어 다관왕에 도전 중인 박성현은 “스스로에게 너무 많은 압박을 주려하고 있지 않다. 대회가 시작되면 샷 하나 하나에 신경을 쓴다. 대회가 시작되면 심리적으로 더욱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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